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극장판 기동전사 건담 00 A wakening of the Trailblazer (문단 편집) === 결말 === [include(틀:스포일러)] >"{{{#blue 세츠나: 모두 똑같아. 살아있어.}}}" >"{{{#purple 티에리아: 살려고 하고 있어.}}}" >"{{{#blue 세츠나: 하지만 어째서 이렇게 어긋나는 거지?}}}" >"{{{#purple 티에리아: 경솔한 지성이 있으니까, 사소한 것을 오해하지.}}}" >"{{{#blue 세츠나: 그게 거짓말이 되고, 상대를 구별하고.}}}" >"{{{#purple 티에리아: 이해할 수 없게 되지. 단지 모르고 있을 뿐인 거야.}}}" >"{{{#blue 세츠나: 그러니까 보여주지 않으면 안 돼. '''세계는 이렇게나 간단하다는 걸...!'''}}}" > [[파일:attachment/AWT.png]] > >'''Peace cannot be kept by force.[br]It can only be achieved by understanding.''' >평화는 힘에 의해서는 유지될 수 없다.[br]오직 '''이해'''로만 성취될 수 있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 이 장면에서 나오는 건담은 더블오 퀀터가 ELS와 융합한 ELS 퀀터이다.] [[기동전사 건담 SEED|압도적인 힘에 의한 ''''무력개입'''']]으로 질서를 이룬다는 이념 아래 출범한 [[솔레스탈 비잉]]은 이내 세계의 적이 되어 인류를 하나로 뭉치게 했다. 이들은 외계 생물체 ELS와의 조우에서 다시금 최전선에 나서고, 싸움이 아니라 '''이해와 대화'''를 통해 진정한 평화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외계인과의 접촉이라는 소재는 매우 낯설게 다가올 수 있지만, 이는 더블오 2기부터 언급되었던 ‘다가올 대화’ 그 자체이다. 인류가 외계 지성체와 만나게 되는 상황은 처음부터 [[이오리아 슈헨베르그]]의 계획의 마지막 단계로 예정되어 있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이해를 넘어, 미지의 존재와도 오해를 풀고 서로 이해할 수 있게 되는 인류 전체의 인격적 성장이라는 주제 의식이 이오리아 계획이라는 작중 설정을 빌어 표현된 것이다. 주인공 세츠나는 어린 시절부터 총을 들고 테러 조직의 소년병으로 싸웠지만, 싸움이 아닌 방법으로 평화를 추구하는 [[마리나 이스마일]], 가족의 원수나 다름없는 과거에도 불구하고 그를 용서하고 동생처럼 아꼈던 [[닐 디란디]] 등 다양한 사람과 만나며 성장해 [[이노베이터]]로 각성했다. ‘오해 없이 이해할 수 있는 힘’을 얻은 그가 인류를 대표해 ELS와의 대화를 시작하고, 먼 훗날 ELS와의 공존이 이루어진 지구에 돌아와 다시금 마리나와 만나 각자의 길이 옳았음을 재확인하는 마지막 장면으로 더블오 시리즈의 서사는 깔끔하게 마무리된다.[* 이후 나올 후속작은 세츠나가 ELS 모성에서 돌아오는 50여간 사이를 다룬다. 따라서 더블오 시리즈의 서사 자체는 극장판 마지막 장면에서 마무리 된게 맞다.] 이때 꽃밭에 안착한 ELS 퀀터는 마치 세츠나와 마리나의 이해와 재회를 축복하듯 꽃으로 뒤덮인다.[* 단순히 상징적인 장면이 아니라 실제로 꽃으로 뒤덮였다는 설정이다. (크로스 레이즈 설정 참조) 이 현상에 대해서 굳이 이유를 붙이자면 자신의 소중한 사람들의 곁에서 떠나 50년 동안 자신들과 이해하면서 소통해준 세츠나에 대한 ELS들의 감사인사라고도 할 수 있겠다.] 작중에서 꽃은 평화를 상징하며, 그 꽃들이 병기인 퀀터를 덮음으로서 50년 후의 세계는 평화가 도래했음을 상징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